등대야학 소개
강남대 초·중등특수교육과 과내동아리 등대야학입니다.
- 등대야학은 매주 2회 성인 지적장애인 야간학교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동아리입니다. 서울 거여역에 있는 임마누엘 집에서 기초학력이 부족하신 성인지적장애인 분들을 위해 학업 보완을 도와드리면서 사랑을 나누는 동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실제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예비특수교사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. 학생 분들과 재미있고,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등대야학으로 오세요~ 환영합니다!


주요활동
- 야간학교 활동
- 매주 2회(월, 목)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의 수업을 통해 성인지적장애인 학생 분들과 기초교육활동을 합니다. 임마누엘 집에서 거주하시는 성인지적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사랑반, 세마반, 희망반, 소망반, 믿음반 총 5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, 각 반마다 정교사, 실습교사가 매주 수업을 직접 계획하여 준비•실행하고 있습니다.
- 봄/가을 소풍
- 매년 봄과 가을에는 학생 분들의 여가활동과 친목도모를 위해 다함께 소풍을 갑니다. 봄에는 근처 공원으로 가 경치를 구경하고 정교사들이 준비한 코너학습(과학, 체육 등)을 진행합니다. 가을에는 영화를 보기도 하고 박물관을 관람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
- 송년의 밤
-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사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, 서로 감사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. 정교사에게는 헤어짐을, 실습교사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